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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리스크'에 테슬라, 장중 시가총액 5천억달러 붕괴

'머스크 리스크'에 테슬라, 장중 시가총액 5천억달러 붕괴
입력 2022-12-14 06:50 | 수정 2022-12-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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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리스크'에 테슬라, 장중 시가총액 5천억달러 붕괴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추락하면서 현지시간 13일 시가총액이 장중 5천억 달러, 649조 원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한때 6.5% 하락한 156.91달러를 기록했고, 시장가치도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천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 전체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으나 테슬라는 각종 악재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도 테슬라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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