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긴 데 이어 소셜미디어 신기록까지 수립했습니다.
미국 NBC 스포츠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하루 만에 '좋아요'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했으며, 이는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메시는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NBC 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본인 계정에 올린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광고 사진으로, 4천2백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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