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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중국, 신종 오미크론 변이 잇단 출현

중국, 신종 오미크론 변이 잇단 출현
입력 2022-12-21 13:38 | 수정 2022-12-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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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종 오미크론 변이 잇단 출현

    발열진료소로 환자 옮기는 중국 베이징 의료진 [사진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신종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어제 브리핑에서 "최근 3개월 동안 국내에서 BF.7, BQ.1, XBB 등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BQ.1은 9개 성에서 49건이 검출됐고, XBB는 3개 성에서 11건을 확인했다"며 "현재 중국은 BA.5.2와 BF.7이 주종이지만, 신종 변이들이 점차 증가해 지배 변이가 순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센터는 "신종 변이는 종전 변이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률이나 사망률이 높다는 국제 학계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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