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지표 개선에 상승‥다우 1.6%↑마감

자료 제공: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과 소비자지수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 오른 33,376.4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49%와 1.54% 오른 채 장을 마쳤습니다.

나이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주당 85센트의 2분기 순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2.2% 올랐고, 페덱스도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4% 올랐습니다.

또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1을 크게 웃돌면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