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한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를 전쟁 1주년을 맞는 내년 2월 말까지 유엔에서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전쟁은 전장과 협상 테이블에서 취한 행동의 결과로 끝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맞서기 위한 무기 제공',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에너지·사회적 안정 지원' , '10개 평화공식 이행과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 등 3단계 평화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제안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조건과 상식에만 따른다"며 글로벌 평화공식 정상회의 참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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