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테슬라 주식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65.85p, 1.10% 급락한 32,875.7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20%, 1.35%씩 하락했습니다.
이달 들어 44% 폭락한 테슬라의 주가가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장중 3% 반등했지만, 투자심리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중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가 후퇴한 데다, 내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