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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서 4년 만에 마스크 벗고 부처님오신날 봉축

전국 사찰서 4년 만에 마스크 벗고 부처님오신날 봉축
입력 2023-05-27 14:11 | 수정 2023-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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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사찰서 4년 만에 마스크 벗고 부처님오신날 봉축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4년 만에 코로나19 제약 없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총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한 종단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진우스님은 봉축사에서 "모든 차별과 혐오, 갈등과 폭력, 빈곤과 질병이 사라지고, 모든 국민과 불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아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이웃을 더 따뜻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4년 만에 코로나19 제약 없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총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한 종단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진우스님은 봉축사에서 "모든 차별과 혐오, 갈등과 폭력, 빈곤과 질병이 사라지고, 모든 국민과 불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아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이웃을 더 따뜻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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