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 지민·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 절차에 따라 입대하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또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멤버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쯤 팀 활동 재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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