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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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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유가족, 시민분향소에서 새해 맞이

10.29 참사 유가족, 시민분향소에서 새해 맞이
입력 2023-01-01 07:43 | 수정 2023-01-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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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 유가족, 시민분향소에서 새해 맞이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10.29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이 시민 분향소에서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어젯밤부터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새벽까지 서울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참사가 없었더라면 새해를 맞이했을 희생자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분향소에서 밤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3년에는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의 한을 풀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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