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달러 환율이 7개월여 만에 1,24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1원 내린 달러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240원대에서 마감한 건 지난해 6월 3일 1,242.7원에 마감한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내 임금 상승세 둔화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장보다 0.3% 이상 내리며 103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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