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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진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민원 전수조사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민원 전수조사한다
입력 2023-01-11 10:46 | 수정 2023-0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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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민원 전수조사한다

    하자보수 해달라니 '그냥 사세요' [원희룡 국토부 장관 SNS]

    충북 충주 호암에서 발생한 신축 아파트의 하자보수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하자 민원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관리단,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전수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입주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5천여 세대입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정부 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민간이 건설합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입주 예정인 사업장에 대해서 입주자 사전점검 이전에 점검단이 하자를 점검토록 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달 6일 입주를 시작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에서는 각종 하자가 드러나 입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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