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저축은행, 서류조작 통한 1조2천억원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적발](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1/11/joo230111_16.jpg)
자료사진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저축은행 79곳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5곳의 저축은행에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부당 취급 사례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 상당수는 법인을 만들어 추가로 대출을 받으면서 마치 법인에서 사업 용도로 비용을 쓴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사후관리에 취약점이 있다고 보고,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향후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를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용도 외 유용 여부 등 사후점검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