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철현

세수 50조 원 증대 불구 지출 늘어‥나라살림 적자 100조 원 육박

세수 50조 원 증대 불구 지출 늘어‥나라살림 적자 100조 원 육박
입력 2023-01-12 10:52 | 수정 2023-01-12 10:52
재생목록
    세수 50조 원 증대 불구 지출 늘어‥나라살림 적자 100조 원 육박

    자료사진

    작년 11월 기준으로 세수는 1년 전보다 50조 원 늘었지만 적자 규모는 1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가채무는 1천46조 원에 달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 재정동향을 오늘(12)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수입은 571조 6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 중 국세수입은 373조 6천억 원으로 50조 2천억 원이 증가했고, 세외수입은 27조 4천억 원으로 1조 4천억 원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총지출은 622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6조 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또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치는 98조 원 적자로, 적자 규모는 1년 전보다 21조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