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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설 연휴 뒤 건설노조 불법행위 현장조사

국토부, 설 연휴 뒤 건설노조 불법행위 현장조사
입력 2023-01-23 10:07 | 수정 2023-0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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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설 연휴 뒤 건설노조 불법행위 현장조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피해 신고를 받은 국토교통부가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뒤부터 문제 건설현장을 찾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월례비·노조 전임비 지급 강요 등 불법행위 신고가 접수된 현장 중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곳부터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사는 국토부가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국토관리청에 만든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 전담팀이 맡게 되는데, 각 지역 지방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지청, 공정위원회 지역 사무소와 협력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민간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에 나서 전국 1천494곳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 2천70건을 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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