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강서구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에너지바우처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 자격 여부나 절차·방법을 몰라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부와 협력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서울도시가스 검침원들에게 "방문 가구에 난방비 지원책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신청을 독려해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모두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2천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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