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전국 읍면동 기준으로 아파트 갭투자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송도로 조사됐습니다.
양지영R&C연구소는 최근 3개월간 읍면동 기준 갭투자 매매거래 증가지역을 분석한 결과 인천 송도의 갭투자 건수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송도는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에서도 풀리면서 급매물 소진이 빨라져 조사 기간 내 323건 가운데 12건의 거래가 전세를 끼고 이뤄졌습니다.
두 번째로 갭투자 건수가 많았던 곳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으로 최근 3개월 거래량 32건 중 11건이 갭투자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전남 광양시 중동은 153건 중 10건, 경기 안성시 공도읍은 121건 중 9건, 서울 송파구 가락동은 51건 중 9건이 갭투자 거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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