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 발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321.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6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 정도 하락한 2,431.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15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하락장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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