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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성현

1월 세수 6.8조원 감소‥나라살림은 7.3조원 흑자

1월 세수 6.8조원 감소‥나라살림은 7.3조원 흑자
입력 2023-03-16 11:06 | 수정 2023-03-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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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세수 6.8조원 감소‥나라살림은 7.3조원 흑자
    1월 정부의 총수입과 총지출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나라 살림이 쪼그라들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1월 국세 수입은 42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조8천억원 줄며 1월 기준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국세 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1월 10.7%로 2005년 1월 이후 18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세목별로 보면 부가가치세가 3조7천억원 감소해 가장 크게 줄었으며, 소득세는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8천억원 줄었고, 법인세도 7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 확정이 지연되면서 사업계획 수립도 지연돼 총지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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