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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1%로 1개월 전보다 0.06% 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행 연체율이 0.3%대에 진입한 것은 2021년 5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은행 연체율은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경기 하강 국면을 맞아 상승 전환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 위험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주는 수치들이긴 하지만, 연체율이 통상 분기 말 하락했다가 분기 중 상승하는 경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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