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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이 대세‥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아

만혼이 대세‥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아
입력 2023-03-20 09:28 | 수정 2023-03-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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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혼이 대세‥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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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혼이 심화하면서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0세부터 44세 사이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 949건으로, 20에서 24세 사이 여성의 혼인 건수 1만 113건보다 많았습니다.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20대 초반 여성 혼인 건수를 웃돈 건 2021년 이어 2년째입니다.

    25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혼인 건수는 1997년 38만 8천960건에서 2022년 19만 1천690건으로 51% 감소했고, 특히 20대 초반 여성 혼인은 13만 6천918건에서 1만 113건으로 93% 줄었습니다.

    반면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같은 기간 7천322건에서 1만 949건으로 50% 늘었고, 40대 여성의 초혼은 1천484건에서 5천835건으로 3.9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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