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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제작결함‥1만1천200대 리콜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제작결함‥1만1천200대 리콜
입력 2023-03-30 09:27 | 수정 2023-03-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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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제작결함‥1만1천200대 리콜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해 말 출시된 현대차 7세대 그랜저 일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1만2천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제작한 그랜저 GN7과 그랜저 GN7 하이브리드, 코나 SX2 1만1천200대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 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하고 판매한 레인저 랩터 등 2개 차종 9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1000XR 등 2개 이륜 차종 200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고출력 모드에서 앞바퀴 들림 감지 장치가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 판매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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