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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생태계가 한자리에‥서울모빌리티쇼 개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가 한자리에‥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입력 2023-03-30 09:39 | 수정 2023-03-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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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 산업생태계가 한자리에‥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제공]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뿐 아니라 미래 이동수단,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기반이 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마련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EV6에 이은 두번째 전용 전기차 EV9의 실차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현대차는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최근 공개된 전기차 모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등 13대를 전시합니다.

    최근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쌍용차는 4년 만에 서울모빌리티쇼에 복귀해 인기 차종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델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등 모두 11총을 선보이고 BMW그룹 코리아는 BMW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모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한 친환경차 등 24개 모델을 소개합니다.

    개막식이 있는 내일부터는 일반에도 행사가 공개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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