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2천 원, 월급 250만 8천 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 월급 201만 580원보다 24.7% 높은 수준입니다.
양대 노총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이라는 최저임금 제도 본래 목적에 맞게 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는 오는 18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사용자 측은 아직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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