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 관계가 있는 농가 3곳을 포함해 'TY올스타' 재배 농가 20곳이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폐기에 동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부터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정부는 조사를 통해 문제가 된 품종은 'TY올스타'이며 재배 과정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며 방울토마토 속에 생성된 토마틴 유사 성분 때문에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정부는 해당 품종을 제외한 다른 방울토마토에서는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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