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코레일은 오늘 오후 2시 36분쯤 오송역 선로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해 오후 3시 40분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고장으로 인해 복구 완료 시각을 기준으로 서울 방면 KTX와 SRT 등 열차 14대가 10분에서 최대 57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는 완료됐지만, 아직 열차가 연쇄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면서 "지연 해소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행 열차는 운행에 지장이 없다"면서 "장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연된 열차 승객에게는 지연 시간에 따라 정해진 비율대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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