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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부담 가중"‥농식품부,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자제요청

"외식물가 부담 가중"‥농식품부,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자제요청
입력 2023-04-21 09:25 | 수정 2023-04-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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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물가 부담 가중"‥농식품부,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자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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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요청했습니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서민들이 느끼는 외식물가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와 관련 협회에서 당분간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등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밀가루, 커피 원두 등 주요 식재료 가격과 수입단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원가 부담이 줄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프랜차이즈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가격 인상 동향을 점검합니다.

    간담회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롯데GRS, 교촌에프앤비, bhc, 제너시스BBQ, 맘스터치 등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물가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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