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 1분기 6조 177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조 7천8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폭은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영업손실인 32조 6034억 원에 이번 적자가 쌓이면서 누적 적자는 40조 원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2% 늘어난 21조 59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전은 오늘 오전, 25조 원 이상 규모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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