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인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천648.9원으로 지난주보다 12.3원 내렸습니다.
이는 2주 연속 하락으로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721.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천611.0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23.9원 떨어진 1천505.6원으로 나타나 3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와 석유제품 재고 감소, 캐나다 산불로 인한 석유 생산 차질, 이라크의 4월 원유 생산량 감소 발표 등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4달러 오른 76.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