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한국 시장 진출을 당초 2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4분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 내용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3월 초 국내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했는데, 당시엔 '올해 2분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선 행정 절차 등이 늦어지면서 출시 시점도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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