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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일 아침뉴스에 지역신문 기사 소개‥"지역 현실 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MBC, 매일 아침뉴스에 지역신문 기사 소개‥"지역 현실 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입력 2023-05-22 17:03 | 수정 2023-05-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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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매일 아침뉴스에 지역신문 기사 소개‥"지역 현실 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MBC의 아침종합뉴스 뉴스투데이(월~금 오전 6시, 토 오전 7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늘 아침 신문' 코너를 통해 지역 신문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상 4~5개의 조간 기사 중 절반가량인 2개 기사를 지역신문 기사에 할애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시도입니다.
    MBC, 매일 아침뉴스에 지역신문 기사 소개‥"지역 현실 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MBC, 매일 아침뉴스에 지역신문 기사 소개‥"지역 현실 잘 전달하려 노력하겠다"
    지난 9일엔 '비싼 제주 비행기 표 이유 있었네'라는 제목의 한라일보 기사를 통해 치솟는 항공권 가격으로 제주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전달했고, 이어서 10일엔 21년째 잔치국수 한 그릇을 1천 원에 파는 착한 가격 업소가 강원도에만 123곳이 있다는 내용의 강원일보 기사('칼국수 3천 원...고물가에도 늘어난 착한 가게')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스투데이 편집팀은 "30여 개의 지역신문 가운데 보다 그 지역의 현실을 잘 전달하고 국민적으로 공감하고 정보가 될 수 있는 기사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 뉴스투데이 편집팀장은 “전국의 모든 시청자가 볼 수 있도록 전국 방송시간대인 오전 6시 20분대에 해당 코너를 편성하고 있다"며 "방송횟수가 거듭될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찾는 비결도 생길 걸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MBC는 이 같은 시도를 더욱 확대해 공영방송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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