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언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감당 가능한 적정 수준의 공공요금 인상을 통해 경영 상황을 호전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에너지 공기업의 미수금이나 적자 상황을 단시간 내에 해소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전문가들은 한전이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 적자 상황을 벗어나 내년부터는 한 해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한전의 부채는 192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조 원 늘었고, 가스공사의 부채는 52조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7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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