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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뒤로 하고 '한화오션' 출항‥신임 대표에 권혁웅

'대우조선' 뒤로 하고 '한화오션' 출항‥신임 대표에 권혁웅
입력 2023-05-23 10:45 | 수정 2023-05-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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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뒤로 하고 '한화오션' 출항‥신임 대표에 권혁웅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반세기 가까운 '대우' 역사를 뒤로하고 한화그룹의 조선 계열사로 출범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우에서 한화로 간판이 바뀌는 것은 45년 만으로 한화오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인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이 선임됐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기타 비상무이사로 한화오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주총에 이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에 대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 주금납입을 완료하면 지분 49.3%로 대주주가 되고 인수 절차는 최종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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