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5/23/joo230523_16.jpg)
세금 체납 [자료사진]
국세청은 기존 지방국세청 체납추적팀 외에 세무서 체납추적전담반 19개를 추가 가동해 고액 체납자 총 557명에 대해 심층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가족·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296명, 공동소유 또는 허위 근저당을 악용한 체납자 135명, 복권 당첨금 은닉자 36명,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 90명 등입니다.
![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5/23/joo230523_17.jpg)
![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5/23/joo230523_18.jpg)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압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실시하되,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소관 체납액은 지난해 기준 102조 5천억 원으로 징수 가능성이 있는 '정리중' 체납액은 약 15조 6천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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