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 노선도 [국가철도공단 제공]
폴란드는 2020년부터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총 1천800㎞ 구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데, 공단이 설계에 참여하게 될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은 폴란드와 체코를 잇는 유럽 국제철도 노선입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기술력이 유럽 철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고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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