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부터 김포공항발 항공기 출발이 최대 1시간까지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연 항공편 중 20편은 제주행, 9편은 다른 지방 공항행입니다.
항공편 지연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화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전 10시쯤 카운터 체크인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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