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금 지급과 증권사 전산장애 등 금융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 조정 접수는 3만6천508건으로, 3만495건이던 전년 대비 19.7%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2%로 가장 크게 늘었고, 금융투자는 9.4%, 은행과 중소서민은 5.4%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산정과 지급 관련이 1만9천776건으로, 보험업계 처리 건수 중 65.7%를 차지했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전산장애 관련이 2천339건, 74.9%였습니다.
경제
박철현
"실손보험금 미지급·전산사고"‥작년 금감원 분쟁조정 20% 급증
"실손보험금 미지급·전산사고"‥작년 금감원 분쟁조정 20% 급증
입력 2023-05-29 10:55 |
수정 2023-05-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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