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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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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물가부담 중산층 가장 컸다‥소득 중위 60% 상승률 5.2%↑

작년 물가부담 중산층 가장 컸다‥소득 중위 60% 상승률 5.2%↑
입력 2023-06-02 09:16 | 수정 2023-06-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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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물가부담 중산층 가장 컸다‥소득 중위 60% 상승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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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소비자물가 부담은 중산층인 소득 중위 60%에게 가장 크고,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가 청년층 가구보다 물가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 작성 결과에 따르면 소득 중위 60%의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2%로 산출됐습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였던 점을 고려하면 소득 중위 60%의 물가 부담이 전체 가구 평균보다 컸다는 의미입니다.

    소득 하위 20%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로 전체 가구와 같았고, 소득 상위 20%는 5.0%로 산출돼 전체 가구보다 낮았습니다.

    가구주 연령별로 구분하면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의 물가 상승률이 5.3%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고, 40에서 59세가 5.1%, 39세 이하 4.9% 순이었습니다.

    가구원 수로 보면 1인 가구의 상승률이 4.8%로 5.1%인 2인 이상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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