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보다 36.1% 감소한 34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작년 4분기 15.8%에서 올해 1분기 12.4%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만의 TSMC 1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보다 16.2% 줄어든 167억3천5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줄었지만 TSMC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 4분기 58.5%에서 올해 1분기 60.1%로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TSMC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격차는 42.7%포인트에서 47.7%포인트로 더 벌어지게 됐습니다.

2023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매출 [트렌드포스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