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5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반을 설치한 금융감독원은 최근 방림 등 5개 종목이 비슷한 시각에 하한가로 진입하자 관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단속반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불공정거래 단서를 수집하고 혐의 사항을 추출한 뒤 혐의 포착 시 신속히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신지영
금감원, '동시 하한가' 재발에 불공정거래 특별단속 강화
금감원, '동시 하한가' 재발에 불공정거래 특별단속 강화
입력 2023-06-15 09:26 |
수정 2023-06-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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