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차관은 오늘 업계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국민이 적정한 가격으로 손쉽게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중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산지 상황을 잘 살피면서 출하 시점을 당기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필요시에는 정부가 가격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을 수매해 소비자에게 최대 30퍼센트 할인해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송상근 차관 [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천일염 매점매석 행위 등은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지도·단속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7월 중순부터 한 달에 35회 이상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