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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소비심리,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입력 2023-06-28 08:58 | 수정 2023-06-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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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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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면 활동이 늘고 물가 상승세도 다소 꺾이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5월(98.0)보다 2.7p 올랐습니다.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이 지수가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인 것을 뜻하는 지표입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부진 완화 기대, 대면 활동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 흐름,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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