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 대상인 BMW 520i 럭셔리와 폭스바겐 ID.4 82kWh [국토교통부 제공]
520i 럭셔리를 비롯한 BMW 92개 차종 6만 9천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 값이 실제값과 다를 때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D.4 등을 포함한 폭스바겐·아우디 16개 차종 1만 8천801대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고, 벤츠의 3개 차종 1천557대에서는 구동 전동기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차 중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1천25대에서 브레이크 진공펌프 커버의 제조 불량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