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 90% 이상은 냉장 온도를 5℃ 이하로 설정해 에너지 소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의 5대 편의점 점포 60곳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의 설정온도를 살펴본 결과, 93.3%인 56개가 5℃ 이하로 설정됐고, 53.5%는 또 3℃ 이하로 설정됐습니다.
반면에 조사 대상 60개 편의점 점포 가운데 설정온도 확인이 가능한 56곳에 설치된 도어형 냉장고의 설정온도는 5℃ 이하가 75%, 3℃ 이하는 41.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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