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수수료율이 2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입점업체 9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점ㆍ대형마트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수수료율은 백화점이 평균 21.3%, 대형마트가 평균 18.7%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롯데가 22.9%로 가장 높고 이어 AK플라자 22.1%, 신세계 21.5%, 갤러리아 20.4%, 현대 19.3% 순이었습니다.
대형마트는 홈플러스가 19.8%로 가장 높았고 롯데마트 19.7%, 이마트 18%, 하나로마트 1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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