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철 폭우로 1천3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 추정 손해액은 128억3천600만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의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20억7천만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이 199건, 경기 170건, 경북 130건, 광주 121건 순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의 각 지원 내에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각종 금융지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피해가 집중된 경북, 충북, 충남 지역의 경우 직접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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