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묶어둔 레미콘 트럭 수를 늘릴지 여부를 정부가 8월말 잠정 결정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말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레미콘을 운반하는 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7종에 대한 신규 등록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건설기계 수급 조절은 건설기계의 공급 과잉을 막아 영세한 건설기계 차주들의 생계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2009년 도입된 제도로, 레미콘 믹서트럭과 덤프트럭은 제도 시행 이후 14년째 신규 등록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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