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폭염 대비 선로 상태 점검 [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야간에 열차 진입을 통제한 후 유지 보수장비를 투입해 하루 평균 30여 곳에서 야간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거나 레일 온도가 50∼55도 이상 오르면 선로가 휠 수 있어 고속열차는 시속 230㎞, 일반열차는 60㎞ 이하로 서행하게 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에서 자동 살수 장치로 물을 뿌린다"며 "하루 2회 선로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