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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바가지' 논란에‥GS25, 시중가 수준으로 인하

잼버리 '바가지' 논란에‥GS25, 시중가 수준으로 인하
입력 2023-08-04 11:04 | 수정 2023-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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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버리 '바가지' 논란에‥GS25, 시중가 수준으로 인하

    잼버리 행사장에 마련된 GS25 매장 [GS25 제공]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매장을 마련했던 편의점 GS25가 시중보다 제품을 비싸게 판다는 논란에 가격을 다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잼버리 행사장에 설치한 텐트형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시중보다 10%가량 비싸게 팔면서 가격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GS25는 현장에 들어간 물류 인프라 비용이 커서 일부 상품 가격을 인상했지만,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어제부터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잼버리 현장의 경우 원래 매장이 있던 곳이 아니고 물건을 내리기 힘든 정도의 갯벌이어서 대형 천막과 냉동 컨테이너는 물론 특수 장비 동원에 수억 원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25는 또 잼버리 조직위와 협의해 생수 5만 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휴대전화 충전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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