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쇼핑은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호신용품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23%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하루 뒤인 지난 4일에는 낮 시간대 주문량이 직전 12일 동안 판매량에 맞먹을 정도로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11번가에서도 호신용품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202%나 늘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건 최루 스프레이였고, 경보기와 삼단봉, 호루라기도 판매량 상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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