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오늘(21)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였던 5개 계열사가 이사회를 열어 회원 자격 승계 입장을 최종 정리할 계획입니다.
재계 위상 회복을 위해 조직 혁신을 추진해 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일(22)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는데 따른 움직임입니다.
삼성과 SK, 현대자동차와 LG 등 4대 기업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상징으로 지목되면서 전경련을 탈퇴한 상태입니다.
다만 전경련이 명칭 변경과 정경유착 가능성 차단을 포함한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이들 기업들의 재가입 가능성이 거론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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